HOME > 관련기사 정동영 "정세적으로 남북 정상회담 최적화 시기"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박근혜 정부의 남북관계의 가늠자는 정상회담 개최 시기가 임기의 전반인지 후반인지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고문은 17일 서울 마포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대통령도 집권 2년차가 되면 남북관계가 들어온다. 올해 뭔가를 착수하지 않으면 반환점을 돌아버리기 때문에 올해 포석을 깔아야 한다"며 ... 공약파기 비난에 새누리 뜬금제안.."여야 같이 사과하자"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 파기에 따른 비난이 쇄도하자 여야가 함께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끌어들이고 나섰다. 정당공천제 폐지는 정치쇄신의 일환으로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오로지 대선 공약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정당... 연평도 방문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들은 17일 연평도를 방문하는 '안보 행보'를 보였다. 김 대표 등은 이날 연평도 OP를 시찰하고, 평화공원에서 연평해전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평도 OP를 시찰하는 민주당 지도부 및 의원들(사진박수현 기자) 민주, 北 중대제안 다음날 연평도행 '안보 행보' 정부가 북한의 중대제안을 사실상 거절한 17일 민주당은 김한길 대표가 연평도를 방문하는 안보 행보를 보였다. 김 대표가 연평도를 방문한 것은 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 및 송영길 인천시장,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연평도를 방문한 김 대표는 "안보가 곧 평화"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기상이 악화돼 배를 타고 연평도를 ... 민주당 연평도 방문.."민주정부 10년 NLL 사수" 북한의 중대제안을 우리 정부가 거절한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7일 "튼튼한 안보야말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 및 송영길 인천시장과 함께 연평도를 방문한 김 대표는 "안보가 곧 평화라는 말을 민주당이 책임지기 위해서 계속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평화공원에서 연평해전 전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