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정보 유출 고객통지 다음주..피해입증 힘들 듯 이르면 다음주부터 고객에게 신용카드 정보유출 내역에 대한 통지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오늘내일 중으로 해당 금융기관에 고객정보 유출내역을 전달, 현재 각 금융기관은 유출내역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1억400만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KB국민·롯데·농협 등 3개 카드사는 금융당국에서 고객정보 유출내역을 전달 ... 금소연 "카드 고객정보유출 소비자피해 공동대응" 금융소비자연맹은 "최근 개인정보유출 관련 카드사 회원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대출강요, 신용등급 하락' 등 문자나 전화가 오는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며 "해당카드 회원 피해라는 점과 시기를 고려해 이번 사건에 따른 피해사례일 가능성이 높다"고 13일 밝혔다. (자료뉴스토마토DB) 이에 금소연은 소비자피해를 공동으... 카드업계, 고객정보 유출..새수익원 '빅데이터' 제동? 사상최대 규모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카드업계의 새 수익원으로 떠오른 빅데이터 활용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가 유출, 개인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뉴스토마토DB) 9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신용평가회사인 ... (기자의눈)결제도, 정보유출도, 사과도 '빠름 빠름 빠름~' KB국민·롯데·농협 등 3개 신용카드사에서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고객정보는 1억400만건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신뢰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외치는 카드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정작 고객정보에 대한 보안망은 구멍 투성인 셈이다. '신용카드 강국'이란 말이 무색하다. 결제가 쉽고 빠를 뿐 보안성은 결코 높은 수준이 아니다.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