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태 총장, 개인정보 유출사건 '엄정 대처' 지시 김진태 검찰총장이 금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 적극적인 자세로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장은 19일 "창원지검에서 수사 중인 금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강찬우 검사장)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최근 은행·카드회사의 대량의 고객정보가 대출광고업자 등에까지만 유출된 사실을 확... 검찰, 이번엔 '마약사건 브로커'..뇌물 마약수사관 구속 마약사범으로부터 사건무마 대가로 금품을 받아챙기 마약수사관이 구속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사건관계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수사 중인 사건을 무마하거나 변호사를 소개한 혐의 등(수뢰후 부정처사)으로 인천지검 박모 수사관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8년 필로폰 판매업자 김모씨로부터 사건 중인 수사무마 등의 명목으로... '에이미 해결사' 검사 "모든 것 내려놓기로 했다" 심경 밝혀 '에이미 사건'으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전 모 검사(37)가 "검사로서 큰 실수를 한 것 같아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전 검사는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난 15일 함께 근무한 적이 있는 전 제주지검장 박영관 변호사(법무법인 동인)와 통화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전 검사는 박 변호사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사태를 모면하기 위해 여러 궁리를 했지만 막상 피의자 신분으로 ... '대마초 흡연' 혐의 한화 회장 차남 불구속 기소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모씨(29)가 지난달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지검은 국내에 밀반입된 대마초를 브로커를 통해 얻어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신병치료 등을 이유로 미국에 6개월여간 체류하다가 지난달 귀국한 뒤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 대법관 후보자 임명제청 임박..검찰출신 대법관 나올까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이기수 위원장)가 3월3일 퇴임하는 차한성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후임 후보 추천을 끝낸 가운데 누가 최종 임명제청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천위는 전날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54·사법연수원 14기)과 사공영진 청주지법원장(55·13기), 정병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52·16기), 조희대 대구지법원장(56·13기), 최성준 춘천지법원장(56·13기) 등 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