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초공천 폐지, 지방선거 전 安신당 창당 필요조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6.4 지방선거 전 신당 창당을 목표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일정 등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안철수 신당 창당의 필요조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안 의원 측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20일 회의를 거쳐 설 명절 이전에 창당에 대한 입장을 공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 "개인정보 유출, 형사 처벌 및 징벌적 과징금" 역대 최악의 신용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사건 해결을 위해 정부와 새누리당은 20일 긴급 당정협의를 열고 ▲개인 정보 유출 금융회사·책임자 형사 처분 및 영업정지·징벌적 과징금 부과 ▲카드사 24시간 서비스 가동 등의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강력한 처벌과 향후 '묻지마 개인정보 취합'을 최소화하는 ... 기초공천 폐지 둘러싼 룰의 전쟁..여야 이해득실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골자인 룰의 전쟁이 격화되는 이유는 이해관계에 대한 여야 간 셈법이 첨예하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지난해 열린 두 차례의 재보궐선거에서 기초단위 무공천을 실시하며 정당공천제를 폐지하라고 민주당을 압박하던 새누리당은, 주저하던 민주당이 전당원투표를 거쳐 이를 당론으로 확정하자 180도 말을 바꿨다. 현재 새누리당... 安 '양보 요구'에 김한길 "새누리당에 이기자는 것" 안철수 의원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후보 양보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더 좋은 후보를 내서 새누리당을 이겨야 한다는 뜻으로 들린다"며 구체적 응답을 피했다. 김 대표는 20일 광주 방문 중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호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양보할 건 없다"고 가볍게 받아친 뒤, 이같이 밝혔다 김... 카드 정보 유출, 지방선거 악재되나..새누리, 민심달래기 총력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화두는 '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었다.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저마다 날선 질타를 쏟아내며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번 정보 유출 피해자는 전국카드 고객 2000만 명 중 70%에 달하는 1500여만 명으로 추산된다"면서 "이번 사태의 심각성은 신용·신뢰가 생명인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