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중앙지법, 개인파산 신속처리절차 도입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호)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부터 채무상담을 받은 개인파산·개인회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신속처리절차를 도입해 2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지난달까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4500여건의 채무조정 상담을 진행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법원에서 위촉한 변호사들이 접수된 사건 가운데 109건의 개인파산·개인회... 서울중앙지법 '2014 소통콘퍼런스' 22일 개최 서울중앙지법은 22일 법조계와 언론계, 학계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를 초청해 '소통콘퍼런스 2014'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양삼승 고문변호사와 권석천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창호 크메르루주 유엔특별재판소 재판관이 법조계와 언론계 등을 대표해 발표자로 나와 각각 주제에 맞게 소통에 대해 논의한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김의겸 한겨레 논설위원,... 檢, '배임' 조용기 목사 부자에 징역 5년 구형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수백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로 재판을 받는 조용기 원로목사(77)와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47) 부자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조 목사에게 징역 5년과 벌금 72억원을, 조 전 회장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조 목사 부자가 주식을 고가에 ... 檢, 김영윤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징역 4년 구형 4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윤 도화엔지니어링 회장(69)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재판장 위현석)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회장이 거액의 회사돈을 장기간에 걸쳐 횡령했다"며 이같이 구형하고, 회사도 벌금 5000만원에 처해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김 회장은 세무조사에서 범죄사실이 드러... "일본지진 탓 납품기일 초과"..법원 "이유 안돼" 첫 판결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한 국내 기업이 납품기한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당시 지진이 "계약위반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첫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재판장 여미숙)는 현대로템(064350)이 "일본지진으로 납품기한을 맞추지 못한 것"이라며 한국철도공사(공사)를 상대로 97억여원의 물품대금을 청구한 소송에서 48억여원만 인정한 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