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 서울시장 출마?.. "모든 가능성 열어둬"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한 번 고사했던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몽준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같은 당 정병국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아 중요한 선거"라며 "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출... 안철수·박원순 '아름다운 단일화' 다시 한번?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011년 재보선 때처럼 6.4 지방선거에서도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룰 수 있을까. 안 의원의 '서울시장 양보론'이 정치권에 전해진 뒤의 전개를 봤을 때, 낙관적인 예측을 내놓기는 힘들어 보인다. ◇안철수 신당 3월 창당..朴과 경쟁 불가피 형국 21일 제주로 내려간 안 의원은 '2월 창준위-3월 창당'으로 이어지는 신당의 로드맵을 발표하며 오... 새누리 "安 창당은 환영, 새정치는 우려" 새누리당은 21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3월 신당을 창당해 6.4 지방선거 참여를 밝힌 것에 대해 "충분히 환영할 만할 일"이라면서도 "새로운 정치, 변화된 정치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누리당도 건전한 정책 경쟁을 통해 당당히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이... 최경환 "민주, 의료민영화 안먹히니 이젠 '영리화' 주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민주당은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산업 활성화 정책에 대해 의료 민영화라 공격했다 먹혀들지 않으니 이제는 영리화라고 억지 주장한다"라고 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얼굴 바꾸기가 도를 넘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이렇게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어 "의료 영리화는 현재 민주당의 의료영리화 저... 이혜훈 "안철수가 후보 낙점? 1인 보스 정치"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안철수 의원을 향해 "전형적인 1인 보스식 정치"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를 재차 요구했다. 이 최고위원은 21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나왔으면 졸겠다, 누구를 접촉했다, 누구에게 권했다는 여러 언론보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