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구속 기소 조석래 회장, 신병 치료차 미국행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신병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21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오후 3시쯤 대한항공 비행기를 이용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조 회장은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정확한 병명 진단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현재 조세포탈과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다음달 5일 공판준비 기일을 앞두고 검찰 ... 카드사 정보 유출 피해자, 배상 얼마나 받을까 1억명이라는 사상 초유의 피해자를 낸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의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많은 만큼 피해액도 천문학적일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배상받을 길은 있는지, 법적쟁점은 뭔지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법조팀 최기철 기자 나왔습니다. 앵커)최기자, 기업들의 보안불감증이 또 한번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다른데도 아닌 금융기관에서 정... 김진태 검찰총장 "에이미 해결사 검사 사건, 부끄러운 일" 연예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를 위해 병원장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은 현직 검사와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부끄러운 일”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김 총장은 21일 대검에서 열린 주례 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모 지검 검사가 사건 관계인을 사적으로 만나고 검찰권을 사적으로 남용해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검사가 검찰... 검찰,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 예방' 특별 지시 카드사들의 개인정보유출 사건과 관련, 검찰이 개인정보유출을 통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조은석 검사장)는 21일 오후 '금융기관 개인정보유출 특별조치'를 내놓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검찰청의 범죄정보수집 역량을 집중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조은석 검사장은 “전국 63개 검찰청의 범죄정보수집 역량을 집중하도... 카드사 정보 유출 피해자, 배상 얼마나 받을까 KB국민, 농협, 롯데카드 등 카드사들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카드사 임원들이 일괄 사퇴를 했지만 개인정보를 유출당한 피해자들은 연일 해당 카드사를 항의 방문해 카드를 해지하거나 대책과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피해자만도 9521만명으로 1억명에 육박한다. 피해인원이 이같이 많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