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에이미 해결사' 현직검사 '공갈'혐의 등 구속기소 검찰이 일명 '에이미 해결사' 검사인 전 모 춘천지검 검사(78·남)를 공갈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2일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43·남)에 대한 협박과 무료수술 강요, 금품갈취 혐의(공갈) 등으로 전 검사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전 검사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 등으로 자신이 수사하던 에이미(32·본명 이윤지)의 부탁을 받고 ... 불구속 기소 조석래 효성회장, 신병 치료차 미국행(종합) 거액의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신병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21일 조 회장의 출국사실을 확인하고 "미국에서의 신병 치료차 출국금지 해제를 요청했고, 사유가 타당해 일시적으로 출국금지조치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오후 3시쯤 대한항공 비행... 카드사 정보 유출 피해자, 배상 얼마나 받을까 1억명이라는 사상 초유의 피해자를 낸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의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많은 만큼 피해액도 천문학적일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배상받을 길은 있는지, 법적쟁점은 뭔지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법조팀 최기철 기자 나왔습니다. 앵커)최기자, 기업들의 보안불감증이 또 한번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다른데도 아닌 금융기관에서 정... 김진태 검찰총장 "에이미 해결사 검사 사건, 부끄러운 일" 연예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를 위해 병원장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은 현직 검사와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부끄러운 일”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김 총장은 21일 대검에서 열린 주례 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모 지검 검사가 사건 관계인을 사적으로 만나고 검찰권을 사적으로 남용해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검사가 검찰... 검찰,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 예방' 특별 지시 카드사들의 개인정보유출 사건과 관련, 검찰이 개인정보유출을 통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조은석 검사장)는 21일 오후 '금융기관 개인정보유출 특별조치'를 내놓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검찰청의 범죄정보수집 역량을 집중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조은석 검사장은 “전국 63개 검찰청의 범죄정보수집 역량을 집중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