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S&P와 KRX 지수 마케팅 상업계약 체결 한국거래소는 20일 S&P Dow Jones Indices(이하 S&P)와 'KRX 지수의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협력'을 주내용으로 하는 상업계약(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P는 거래소와 공동으로 북미, 유럽, 홍콩 등 전세계 기관투자가 등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KRX 지수의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현재 S&P는 전세계 14개국 15개 사무소(... 거래소, 내년 1월 탄소배출권시장 개설 한국거래소가 내년 1월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을 개설한다. 환경문제를 시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15일 한국거래소는 전날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소로 한국거래소를 지정함에 따라 내년 1월 시장 개설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배출권 거래는 기업별로 사전에 온실가스 배출량 허용량(CAP)을 설정하고 허용량보다 실제 배... 거래소, 자체 공시시스템 '카인드' 전면개편 한국거래소가 자체 상장공시시스템 카인드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20일부터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대다수 투자자들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서 공시 정보를 확인해 왔다. 거래소가 운영하는 카인드는 일부 정보 제공이 제한되어 있고 접근성이 떨어져 다트에 뒤처졌다. 이에 따라 거래소가 투자자의 공시정보 검색 편의성을 향상하고 상장법인의 공시제... 작년 증시 불황에도 큰손들은 주식거래 '활발' 지난해 증시 불황 속에서도 한 번에 1억원 이상 투자하는 '큰손'들은 활발하게 주식거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1만주 이상 대량주문 일평균 건수는 1월 3만1157건에서 12월 1만8240건으로 41.46% 급감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동안 1억원 이상 개인의 대량주문 건수는 7237건에서 1만9건으로 38.30%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지난해 장기 국고채 거래규모, 200조원대 돌파 지난해 장기 국고채 지표물 거래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대를 돌파했다. 국고채 10년물에 대한 정부 정책 지원이 장기채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다. 한국거래소는 12일 '2013년도 국채전문유통시장(KTS) 동향'을 통해 지난해 장기 국고지표물 거래규모가 248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표 10년물과 20년물은 전년대비 각각 24.6%와 20.8%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