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비리' 원세훈, 징역 2년 선고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과 별개로 개인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53)이 징역 2년에 처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22일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 전 원장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6275만원을 선고했다. 원 전 원장은 재직 당시인 2009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황보건설... 불법대출 국민은행 前도쿄지점장 혐의 부인 불법 대출을 해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수재)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은행 전 도쿄 지점장 이모씨(57)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 심리로 진행된 공판준비기일에서 이씨는 대출 건별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입증이 부족한 점 등을 들어 이같이 주장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은행 도쿄지점 전 부지점... '성접대 의혹' 윤중천, 간통 혐의 공소기각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을 상대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은 건설업자 윤중천씨(52)의 간통 혐의에 대해 법원이 공소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최규현 부장판사는 21일 윤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여성사업가 A씨의 간통 혐의에 대해 윤 전 회장의 부인이 고소를 취하한 것을 이유로 공소기각했다. 간통죄는 피해 배우자가 고소를 해야만 처벌할 수 있는 친고죄다. 재... 서울중앙지법, 개인파산 신속처리절차 도입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호)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부터 채무상담을 받은 개인파산·개인회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신속처리절차를 도입해 2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지난달까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4500여건의 채무조정 상담을 진행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법원에서 위촉한 변호사들이 접수된 사건 가운데 109건의 개인파산·개인회... 서울중앙지법 '2014 소통콘퍼런스' 22일 개최 서울중앙지법은 22일 법조계와 언론계, 학계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를 초청해 '소통콘퍼런스 2014'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양삼승 고문변호사와 권석천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창호 크메르루주 유엔특별재판소 재판관이 법조계와 언론계 등을 대표해 발표자로 나와 각각 주제에 맞게 소통에 대해 논의한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김의겸 한겨레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