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소통행사 시민항의로 과열 서울중앙지법이 22일 개최한 '소통컨퍼런스 2014' 행사가 시민들의 항의로 과열된 채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법조계와 학계, 언론계 연사들이 나와 소통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양삼승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등이 나와 같은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을 마친 후 오... 조석래 회장, 김앤장·대륙아주 등 호화 변호인단 구성 1조원 규모의 분식회계로 법인세 수천억원을 탈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8)이 김앤장과 대륙아주 등 호화 변호인단을 선임해 방어에 나선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변호인으로 김앤장 변호사 14명과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3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김앤장에서는 임시규 변호사(53·15기·前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지익상 변... '개인비리' 원세훈, 징역 2년 선고(종합)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과 별개의 개인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53)이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6275만2000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22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 전 원장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품을 받은 적도 없고, 설령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무원의 직무와 ... '개인비리' 원세훈, 징역 2년 선고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과 별개로 개인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53)이 징역 2년에 처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22일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 전 원장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6275만원을 선고했다. 원 전 원장은 재직 당시인 2009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황보건설... 불법대출 국민은행 前도쿄지점장 혐의 부인 불법 대출을 해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수재)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은행 전 도쿄 지점장 이모씨(57)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 심리로 진행된 공판준비기일에서 이씨는 대출 건별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입증이 부족한 점 등을 들어 이같이 주장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은행 도쿄지점 전 부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