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보유출파문 KCB, 정보보안예산 10→15% 늘려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기존 10% 수준인 정보보안예산을 15%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KCB는 23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정보보안예산을 늘리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보안 관련 전문가로 자문기구를 구성해 상시적인 자문 및 진단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직원 보안 결의대회를 통해 보안의식을 강화하고 상시적인 보안교육 실시, 매월 보... 정부대책, 고객불안 해소 부족..재발급·해지 350만건 이상 1억건에 달하는 고객정보유출과 관련해 정부가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재발급과 해지 건수가 350만건에 달해 고객불안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단 평가다. 재발급을 할 필요가 없다는 카드사와 재발급이 가장 안전하다는 시민단체 목소리가 엇갈리면서 시장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금융권 개인정보보호 종합대... 금융당국, 정보유출 관련 점검회의 매일 연다 금융당국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한 종합대책을 2월중 발표한다. 또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주재로 당분간 정보유출 관련 상황 점검회의를 매일 진행한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2일 금융사 고객정보 유출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사진뉴스토마토)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3일 "금융위와 금감원 관계자가 참석해 대책 회의를 매일 진... 카드 3사, CEO부재·영업정지·신뢰추락 '삼중고' 1억건 이상의 고객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에 영업정지 3개월의 제재 조치가 내려져 카드대란 이후 카드업계가 다시금 위기를 맞았다. 사고해결에 앞장서야할 CEO와 임원들이 줄줄이 사퇴한 데 이어 재발급 및 해지를 요청하는 고객 수가 늘면서 해당 카드사에 대한 신뢰도 추락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날 '금융권 개인정보보... KB국민카드, 25개 영업점 24시 운영 KB국민카드가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전국 25개 영업점을 24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5개 영업점은 기존 영업시간(오전9시~오후4시)을 연장해 전날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고객불편을 줄이기위해 주말과 공휴일도 영업점을 운영한다. KB국민카드는 서울 광화문 KB국민카드 본점 1층에 개인정보 비상 상담실도 마련,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업무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