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이미 해결사 검사' 다음달 12일 첫 재판 일명 '에이미 해결사' 전모 춘천지검 검사(남·38)의 첫 재판이 다음달 1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공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검사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공판준비 절차를 통해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고 재판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어, 당일 전 검사가 출석할지... 'CD금리 담합' 의혹..소비자들, 은행상대 소송 패소 은행들의 CD담합 의혹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은행들의 불법행위로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0단독 강규태 판사는 23일 이모씨 등 3명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으로 손해를 봤다"며 하나은행과 국민을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은행들이 CD금리를 인상했거나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담... 법원 소통행사 시민항의로 과열 서울중앙지법이 22일 개최한 '소통컨퍼런스 2014' 행사가 시민들의 항의로 과열된 채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법조계와 학계, 언론계 연사들이 나와 소통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양삼승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등이 나와 같은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을 마친 후 오... 조석래 회장, 김앤장·대륙아주 등 호화 변호인단 구성 1조원 규모의 분식회계로 법인세 수천억원을 탈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8)이 김앤장과 대륙아주 등 호화 변호인단을 선임해 방어에 나선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변호인으로 김앤장 변호사 14명과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3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김앤장에서는 임시규 변호사(53·15기·前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지익상 변... '개인비리' 원세훈, 징역 2년 선고(종합)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과 별개의 개인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53)이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6275만2000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22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 전 원장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품을 받은 적도 없고, 설령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무원의 직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