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공공기관 해제' 이번엔 성공할까 한국거래소가 이번엔 공공기관에서 해제될 수 있을까. 오는 24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증권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되기 위한 시험을 치른다. 지난 2009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5년째 지속되고 있는 정부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온 것이다. 거래소는 증권시장에서 독점적 ... 거래소-한국산업단지공단, 상장지원 협약 체결 한국거래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2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증권시장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51개 산업단지, 5만여 입주기업의 산업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상장설명회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 거래소, S&P와 KRX 지수 마케팅 상업계약 체결 한국거래소는 20일 S&P Dow Jones Indices(이하 S&P)와 'KRX 지수의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협력'을 주내용으로 하는 상업계약(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P는 거래소와 공동으로 북미, 유럽, 홍콩 등 전세계 기관투자가 등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KRX 지수의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현재 S&P는 전세계 14개국 15개 사무소(... 거래소, 내년 1월 탄소배출권시장 개설 한국거래소가 내년 1월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을 개설한다. 환경문제를 시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15일 한국거래소는 전날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소로 한국거래소를 지정함에 따라 내년 1월 시장 개설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배출권 거래는 기업별로 사전에 온실가스 배출량 허용량(CAP)을 설정하고 허용량보다 실제 배... 거래소, 자체 공시시스템 '카인드' 전면개편 한국거래소가 자체 상장공시시스템 카인드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20일부터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대다수 투자자들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서 공시 정보를 확인해 왔다. 거래소가 운영하는 카인드는 일부 정보 제공이 제한되어 있고 접근성이 떨어져 다트에 뒤처졌다. 이에 따라 거래소가 투자자의 공시정보 검색 편의성을 향상하고 상장법인의 공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