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4사 '석유전자상거래' 참여..반쪽정책 오명 벗나 국내 정유사들의 불참으로 '반쪽 정책'이란 비판을 받아온 석유전자상거래에 정유사들이 오는 7월부터 참여한다. 이들이 저항을 꺾고 석유전자상거래 시장에 참여하는 대신 그간 수입 석유사가 누려왔던 세제 혜택은 일부 폐지된다. 업계는 정유사들의 석유전자상거래 참여 이유를 정부와 정유 4사간 윈윈전략으로 분석했다. 정부는 석유전자상거래에 참여하는 수입 석유사들의 혜... 정유사, 경유 마진 높여 193억 추가 이득..소비자 부담 증가 국내 정유사들이 경유의 유통비용을 높게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증가시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정유사들은 경유 유통비용 및 마진을 지난해 평균보다 리터(ℓ)당 30원 가량 높게 책정해 약 193억원의 추가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경유의 유통비용 및 마진은 각각 ℓ당 ... (알뜰주유소카드의 진실①)이름만 '알뜰'..혜택은 'NO' 알뜰주유소는 지난해 기름값이 치솟자 이명박 대통령이 '기름값이 묘하다'는 한마디에 탄생했다. 알뜰주유소는 한국석유공사와 농협이 정유를 대량 구매해 구매단가를 인하하고 이를 기름값 하락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지식경제부의 목표였다. 그 일환으로 알뜰주유소에서 알뜰주유소 할인 카드로 결제할 경우 할인폭을 확대하겠다며 알뜰주유소 전용 카드도 선보였다. 그러나 ... 주유할인카드의 '불편한 진실'..소비자 '주의' 요망 #최근 승용차를 구입한 직장인 L씨는 휘발유 값의 부담을 덜기 위해 리터당 100원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청구된 금액을 확인한 L씨는 본인이 생각한 액수보다 할인금액이 낮다는 것을 알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L씨는 고객센터를 통해 주유할인은 주유소 가격이 아닌 정유사의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할인이 적용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전라도... 정유사 실적 호조, 주가 선반영..추가 모멘텀 부재-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 S-Oil(010950) 등 정유주들이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4일 분석했다. 박기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유주의 3분기 주가 상승은 흑자 전환과 겨울철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호조 기대 때문인데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유가 상승이 둔화되고 있어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소폭 개선에 그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