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상원, 장기 실업수당 연장안 최종 표결 앞두고 '교착' 미국의 장기 실업수당 특별 연장 방안을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다음주로 예정된 최종 표결 통과 여부도 미지수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민주당과 공화당 상원 의원들이 장기 실업수당 연장안 타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7일 실업수당 연장안의 본회 상정 여부를 묻는 절차 표결은 통과시켰지만 최종 ... 미국 12월 비농업부문 고용 7.4만명↑..3년來 '최저'(상보) 지난달 미국의 고용 동향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다만 같은 기간 실업률은 예상 밖 하락세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2월 비농업 취업자 수가 전월대비 7만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20만명은 물론 직전월 수정치 24만1000명도 크게 하회한 수치다. 201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이기도 하다. ◇미국 ... 美의회, 이번엔 '실업수당' 논쟁? 민주vs공화 '격돌' 미국 의회의 새해 첫 입법 과제는 실업수당 연장안이 될 전망이다. ◇美 상원 의회 진행 모습(사진유투브 영상 캡처)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미국 의회가 후반기 일정을 시작하는 6일 장기 실업수당 연장안을 표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업수당 연장 방안을 지지하는 민주당이 상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법안 통과 가능성은 높지만 최소 5명 이상의 공화당 ... 미국 3분기 고용비용 0.4% 증가..예상 하회 미국의 고용 비용이 예상보다 더디게 늘어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3분기의 고용비용(계절 조정)이 전분기보다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이자 직전분기의 0.5% 증가를 소폭 밑도는 결과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고용 비용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고용비용의 70%를 차지하는 임금이 전분기보...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0.5만건..예상 밖 감소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밖의 감소세를 보이며 노동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5000건 감소한 30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32만5000건을 하회하는 수치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0만8000건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