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양증권, 이번주 '매각공고'..매각작업 탄력 붙을까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동양증권(003470) 매각 작업이 이번주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동양증권 매각주관사인 안진회계법인과 대주주가 이번주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동양증권의 대주주인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는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지난주 매각을 위한 첫 미팅 후 후속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 KDB대우證, 업계최초 주식 대차약정 수수료 지급 KDB대우증권(006800)은 주식 대차거래 약정만 맺어도 고객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대차거래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KDB대우증권) 일반적인 주식 대차거래 서비스는 고객이 대차거래 약정을 맺고 실제로 보유 주식이 대여되면 대여수수료를 지급받는 구조이다. 하지만 KDB대우증권의 새로운 대차거래 서비스는 고객이 대차거래 약정만 맺어... 김준기 동부 회장 "내부역량 강화해 위기 극복하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지금의 경영환경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부그룹은 1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동부그룹 인재개발원에서 김준기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임원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김준기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녹십자, 일동제약 지분 추가매입..M&A 신호탄? 녹십자가 일동제약 보유 지분을 15%대에서 29%대로 늘렸다.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등 최대주주 지분 34%대의 턱밑까지 근접하면서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다. 제약계도 M&A 등 구조 개편에 본격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녹십자가 일동제약 보유주식을 15%대에서 29%대로 늘렸다.(사진조필현 기자) 녹십자는 지난 16일 장외매수를 통해 개인투자자 이... '스캘퍼' 특혜 혐의 현대증권·최경수 대표 무죄 확정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의혹으로 기소된 최경수 현대증권(003450) 대표 이사(64)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이번 판결은 '스캘퍼 특혜 제공’에 대한 대법원의 첫 판결로, 최 대표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나머지 11개 증권사들의 상고심 판결도 무죄로 확정될지 주목되고 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6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