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동제약 지주사 전환 무산..경영권 분쟁 가속화(2보) 일동제약 지주회사 전환이 끝내 무산됐다. 일동제약은 24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지주회사 전환 안건을 상정했지만 찬성 54.6%, 반대 45,4%로 부결됐다. 2대 주주인 녹십자의 반대가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동제약은 이날 총 주주의 93.3%인 2186만여주가 참석했으며, 참석주주의 54.6%만이 지주사 전환을 위한 회사 분할 안건에 찬성해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 (종목카운슬러4부)일동제약 <종목 카운슬러 4부> 진행: 어희재 앵커 캐스터: 이지은 기자 출연: 이재우 전문가 / 오정훈 차장(대신증권) 실시간 전화연결- ▷오정훈 차장 ▶원익IPS(030530) 매수가 6,817원 / 비중 35% 게시판 ▷이재우 전문가 ▶일동제약(000230) 매수가 16,135원 / 비중 50%... 일동제약, 지주사 전환 중대기로..녹십자 '주목' 일동제약이 지주사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녹십자가 경영권 참여라는 지분매입 목적을 드러내면서 제동에 나섰다. 이에 일동제약은 21일 “적대적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한치 물러섬 없는 대치를 이어갔다. 일동제약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양재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권 강화를 위한 지주사 전환을 시도한다. 제약업계 7번째다. 양사 간 공방전은 지난 16일 ... 일동제약 "녹십자 적대적 행위 좌시하지 않겠다" 일동제약이 녹십자의 경영 참여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일동제약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녹십자는 이번 지분 매입과 관련해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며 “녹십자의 명분 없는 적대적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임시주총을 앞둔 시점에 경영 참여로 목적을 기습적으로 변경한 의도를 의심케 한다”며 “무리한 차입을 통해서까지... 일동제약, 24일 지주사 전환 주총..경영권 분쟁 본격화 일동제약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양재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권 강화를 위한 지주회사 전환을 시도한다. 일동제약은 투자사업 부문과 의약품사업 부문 분리를 통해 기업지배구조 투명성과 경영 안정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일동제약의 지분을 늘린 녹십자가 지주사 전환에 반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