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공시위반 대기업계열사 231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에 해당하는 대기업 계열사의 경우 기업집단현황이나 중요사항을 즉시 공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이를 위반한 기업이 지난해에만 231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3년 기업집단현황 공시 및 비상장사 중요사항공시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19개 기업집단 소속 367개사 중 231개사가 공시제도를 위반했으며, 이에 따라 총 7억8100... 공정위, 전자상거래법 위반한 11번가 등 18개 쇼핑몰 제재 모바일 쇼핑몰에서 '특가'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일반 쇼핑몰과 동일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해 온 쇼핑몰 운영사업자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모바일 쇼핑몰에서 '모바일 특가' 코너를 운영하면서 일반 쇼핑몰과 동일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 6개 모바일 쇼핑몰 운영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총 3700만원을 부과했다고 21... 전국에서 상수도검침시스템 입찰 짬짜미한 사업자 덜미 친인척기업간 낙찰자와 투찰가격을 사전에 조율하는 방법으로 지방자치단체 상수도 검침시스템 구입설치 사업을 싹쓸이 해온 사업자가 공정거래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 30개 지방자치단체의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주한 상수도 옥외자동검침시스템 구입설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자 및 투찰가격을 합의해 실행에 옮긴 사업자 (주)엠아이알에 시정명령과 함... 공정위 "MS의 노키아 인수관련 경쟁저해 소지 심사중" 공정거래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노키아 휴대전화 및 서비스사업 인수가 국내에서 경쟁저해의 소지가 있는지에 대해 심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MS의 노키아 인수는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 사안으로 여러 국가의 경쟁당국에서 개별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이해관계자에 대한 의견제출 요청, 방문설명 등 다양한방법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치고... 공정위 새 부위원장에 김학현 공정경쟁연합회장 내정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학현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공정위와 정부 관계자 등은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학현 공정경쟁연합회장이 공정위 신임 부위원장에 내정돼 대통령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관직에 입문한 후 경제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