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2월 임시국회서 '입법 충돌' 불가피 내달 3일 열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의 치열한 입법 전쟁이 예상된다.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제기된 개인정보보호 관련법 개정 논의를 시작으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기초연금법, 검찰개혁법, 국가정보원법, 북한인권법, 특검법 등 각종 현안에서 여야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경제·민생 법안과 부동산 관련 법안 역시 여야의 입장... 北 이산가족 상봉 전격 제안.. 정부·與野 '환영' 24일 북한이 설 이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자고 전격 제안했다. 우리 정부는 즉각 환영 의사를 밝혔고 상봉 시기 등 구체적 일정에 대해선 추후 통보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북한 적십자사 중앙위원회는 남측 적십자사에 통지문을 보내 "내외의 일치한 지향과 염원에 맞게 북남관계 개선의 길을 실천적으로 열어나갈 일념으로부터 우선 올해 설 명절을 계기로 북남 사이의 흩... 김한길·안철수 만났지만..실무회담 같았던 대표회담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4일 만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특검 도입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 모임은 당초 큰 주목을 받았다. 안 의원이 지난 21일 신당 3월 창당을 선언한 후의 첫 만남이기에 과연 '야권 연대'에 대해 논의가 될지가 관심사였다. 그러나 이번 회동은 구체적 성과 없는 '만남' 이상의 의미는 없는 회동이 됐다... 민주 소속 지방단체장들 한자리에..'기초공천 폐지' 촉구 김한길 대표가 24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만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관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민주당은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함께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정책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 대표는 먼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시·도지사님, 기초단체장님들의 모범으로 대한민국에서 민주·민생· 평화를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 새누리, '金-安 회동'에 "표 얻으려는 야합" 새누리당은 24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회동 결과에 대해 "국민을 위한 정치, 새정치를 핑계로 표를 얻으려는 야합의 인상만 남겼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유일호 대변인은 국회 정론과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와 안 의원이 도출한 합의에 대해 "전형적인 구태정치이며 정쟁을 위한 발목 잡기에 불과한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이날 회동 후 박광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