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家 박삼구-찬구 형제 갈등, 전환점 맞을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6일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금호家 형제 갈등'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찬구 회장과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2006년과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견해 차이로 갈등 관계에 놓였다. 형제는 지난 2011년에 완전히 등을 돌렸다. 금호석유화학이 공정거래위원회... 박찬구 회장, 재판부 선고 앞두고 '담담' "죄가 있으면 나쁘게 나올 거고, 없으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죠." 담담했다. 형제 간의 갈등이 비화되면서 세간의 관심도 커졌지만 여론에 대한 부담보다는 법리로 결정 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법정싸움으로까지 이어간 형(박삼구 회장)에 대한 원망도 숨기지 않았다. 냉기류는 여전해 관계 복원은 어렵게 됐다는 평가다. 자신을 향한 책망이 기저에 있었다. 지난 6일. 대한상의가 주최... (인사)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내년 1월1일부로 ▲부사장 7명 ▲전무 3명 ▲상무 20명 ▲상무보 17명 등 총 47명 승진 및 전보 3명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한태근 아시아나항공 전무는 에어부산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겸직승진 (47명) <금호고속>▲이덕연 부... 금호타이어, 요코하마 고무와 MOU.."글로벌 경쟁력 강화" 금호타이어가 지난달 29일 세계 8위 타이어기업인 일본 요코하마 고무와 손잡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에서 열린 MOU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나구모 타다노부 요코하마 고무 회장, 금호타이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타이어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R&D) ▲보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