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카드정보유출 특위·국조 제의(1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사상 초유의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26일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 및 국정조사 실시를 공식 제의했다. 김한길·안철수 만났지만..실무회담 같았던 대표회담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4일 만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특검 도입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 모임은 당초 큰 주목을 받았다. 안 의원이 지난 21일 신당 3월 창당을 선언한 후의 첫 만남이기에 과연 '야권 연대'에 대해 논의가 될지가 관심사였다. 그러나 이번 회동은 구체적 성과 없는 '만남' 이상의 의미는 없는 회동이 됐다... 민주 소속 지방단체장들 한자리에..'기초공천 폐지' 촉구 김한길 대표가 24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만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관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민주당은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함께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정책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 대표는 먼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시·도지사님, 기초단체장님들의 모범으로 대한민국에서 민주·민생· 평화를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 새누리, '金-安 회동'에 "표 얻으려는 야합" 새누리당은 24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회동 결과에 대해 "국민을 위한 정치, 새정치를 핑계로 표를 얻으려는 야합의 인상만 남겼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유일호 대변인은 국회 정론과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와 안 의원이 도출한 합의에 대해 "전형적인 구태정치이며 정쟁을 위한 발목 잡기에 불과한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이날 회동 후 박광온 ... 새누리 지도부, '현오석' 놓고 진퇴양난 새누리당 지도부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처신을 놓고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현 부총리는 최근 발생한 역대 최악의 '신용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의 수습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사로 연일 여론의 집중 질타를 받고 있다. 이에 야당은 현 부총리의 사퇴를 요구하고 여권 내에서도 '경질론'이 대두되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