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국, 정국 혼란 장기화..경제 성장 '발목'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작됐던 반정부 시위가 장기화되며 태국 경제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태국 증시는 하락세를 면치 못 하고 있고 바트화 가치도 4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리는 등 금융 시장은 혼돈에 휩싸여있다. 24일(현지시간) 태국 SET 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4시09분 현재 전날보다 4.15포인트(0.33%) 오른 1312.17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몇 일간 ... 태국 정부 "비상사태 선포 심각히 고려 중"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두 달 넘게 이어짐에따라 태국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가 방콕의 한 커피숍 앞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라돈 파타나부트르 국가안전보장회의(NSA) 사무총장은 "현재 군경을 포함한 정부는 비상사태 선포를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