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이정희 "이석기 사건, 국정원 대선 개입 덮으려 조작"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16일 이석기 의원에게 제기된 내란 음모 의혹 사건은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을 덮으려고 조작된 사건"이라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적으로 이미 무죄임을 우리는 확신한다. 현실의 재판에서도 반드시 무죄를 받아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여야가 추진 중인 북한인권법에 대해선 "정말 인권... 통진당측 "역사적 심판을 이런식으로..정부 주장만 듣나"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심판절차와 기일지정을 두고 통진당측이 재판부에 거세게 항의했다. 15일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통진당측 대리인인 김선수 변호사는 "문서촉탁에 관한 부분에 대해 민사소송 절차를 준용할 것인지 형사소송 절차를 준용할 것인지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통진당을 대리하고 있는 이재화 변호사도 "청구인쪽... RO 재판부 "'적기가'제창 국보법 위반 전체 분위기 중요" 이른바 '혁명조직'(RO)이 단체로 '혁명동지가'와 '적기가'를 부른 데 대해 내란음모 사건 재판부가 "노래를 부르게 된 모임의 분위기를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9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 7명의 재판에서 RO가 두 차례 모임에서 '혁명동지가'와 '적기가'를 부른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 2건을 재생하고 청취했다. 해당 파일은 제보자 이모씨... 정당해산심판 '형사소송절차' 따르자더니..말 바꾼 헌재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RO사건'에 대한 수사·재판 기록을 요청한 가운데 이번 심판에서 민사소송절차를 준용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적정성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앞서 헌재는 지난 달 24일 공개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헌법재판소법과 심판규칙을 검토한 뒤 전원재판부 논의를 거쳐 민사소송법 규정을 준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헌재 'RO'사건 재판기록 법원에 요청..위헌성 논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과 관련, 현재 진행 중인 '이석기 의원 사건(RO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 기록을 보내줄 것을 법원과 검찰에 요청한 가운데 변호인단 측이 위헌성을 지적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해 12월 첫 변론준비절차 기일 직후 법무부가 'RO사건'의 수사·재판기록 등에 대한 문서촉탁신청을 함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