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령 SH공사 사장, 돌연 사의 최령 SH공사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최 사장이 28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다음달 5일자로 사표를 냈다. 오세훈 시장에게도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사장의 이번 사퇴 결심은 ‘용퇴(勇退)’로 풀이된다. SH공사 관계자는 “최 사장이 취임 초부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임기를 채우지 않겠다’고 말해왔다”며 "이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