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현오석 옐로카드'에 야당 "지금 레드카드 던져야" 박근혜 대통령이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현오석 경제부총리에게 27일 경고장을 꺼내들자 야당들이 일제히 문제를 제기했다.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당사자들은 다름 아닌 박 대통령께서 임명하셨다"며 "대통령은 인사권자로서 총체적 책임을 져야 하나 유체이탈 화법으... 朴, 현오석 부총리에 경고.."부적절 발언 재발땐 책임"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공직자들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국민 마음에 상처를 주고 불신을 키우고 있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용카드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태와 관련한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부적절한 언행을 겨냥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을 위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임해주기를 바라면서, 이런 일의 재발 시 반드시 책임을 ... 대법 "'윤필용 사건' 前육군준장 배상액 너무 많다" 이른바 '윤필용 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불법 감금과 함께 억울한 옥살이를 한 전 육군준장과 가족들에게 국가가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군내부 세력다툼인 점 등에 비해 인정된 위자료 과다하다며 다시 산정하라고 대법원은 판결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윤필용 사건'으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 육군 준장 김모씨(82)에 대한 사... 에너지공기업·발전사,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 진땀 에너지공기업이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에 골치를 앓고 있다. 정부가 연일 공기업 정상화를 강조하는 가운데 이미 어설픈 혁신안을 냈다가 혼쭐이 나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부터 정상화 방안을 재보고받을 예정이다. 24일 한국전력(015760)과 한전의 5개 발전자회사, 한국가스공사(036460)와 한국석유공사 등은 산업부 장관에 보고할 경영정상화 방안을 구... 세일즈외교·FTA는 '속도'..농어업 지원은 '후퇴' 정부가 세일즈외교 등 성과와 그 홍보에는 열을 올리면서도 농어업 보호 등 국내 경제현안에는 속수무책으로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와 스위스 순방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는데 이번이 박 대통령의 6번째 해외순방. 이에 따른 성과도 적지 않지만 국내 경제현안에는 무관심해 아무런 진척이 없다는 비난을 사고 있는 것. 24일 산업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