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건설 700억달러 고지 넘기자..대내외 지원사격 연초부터 대형 해외건설 수주가 이어지면서 해마다 실패했던 연간 해외 건설수주 목표 700억달러 고지 점령이 올해는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36억46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공사건수, 진출국가, 진출업체수는 모두 감소했지만 대규모 프로젝트가 이어지면서 전체금액은 늘... 대형건설사, 새해 경영전략 '올해도 해외로' 건설사들이 올해도 역시 해외 사업 집중공략을 위한 조직 확대와 정비 태세를 갖췄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등 대형건설사들이 일제히 해외 사업조직을 확대함과 동시에 이에 맞게 매출 목표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연간 100억달러가 넘는 해외수주를 기록하... 국토부, 건설업계 해외진출 지원위해 55억원 쏜다 정부가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를 돕기 위해 인프라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해당국 고위 관계자와의 자리를 마련하는 장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6일 '신시장 개척 및 건설업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9일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설명회는 35억원의 예산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국가를 대상으로 인프라 마스... (건설진단下)해외건설 6천억달러 '금자탑'의 명암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건설업계가 해외 진출 48년 만에 누적수주액 600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낭보를 전했다. 각 건설사들도 이를 증명하듯 해외 시장에서 일궈낸 다양한 기록들을 쏟아냈다. 현대건설(000720)은 해외 누적 수주액 1000억달러를 돌파했고, 삼성물산(000830)은 올 들어 7개월만에 연간 수주액 100억달러를 달성했다. 이처럼 해외건설에서... 해외건설 연간 700억달러 목표 아쉽게 또 좌절 정부가 올해 목표했던 해외 건설수주 700억달러 달성이 지난해에 이어 또 좌절될 것으로 보인다. 한 달여 가량 남겨두고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수주금액을 선반영하는 건설사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수주액이 목표 수주금액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해외 건설수주 총액은 577달러로,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