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료계, 거리로..여론전 '점화' 의료계가 보건의료 영리화 정책 저지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사상 처음으로 6개 보건의료단체가 거리에서 국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오는 3월3일 총파업을 앞두고 여론을 선점하기 위함이다. 보건의료노조 공동협의회는 27일 오후 6시 서울역에서 ‘보건의료 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6개 보건의료단체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공동협의회에... 일동제약 지주사 전환 무산..경영권 분쟁 가속화(2보) 일동제약 지주회사 전환이 끝내 무산됐다. 일동제약은 24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지주회사 전환 안건을 상정했지만 찬성 54.6%, 반대 45,4%로 부결됐다. 2대 주주인 녹십자의 반대가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동제약은 이날 총 주주의 93.3%인 2186만여주가 참석했으며, 참석주주의 54.6%만이 지주사 전환을 위한 회사 분할 안건에 찬성해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 민주 "참여정부 의료영리화 정책 폐기.. 현 정부와 다르다" 19일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참여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을 거론하며 민주당을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1년 2개월 전, 의료영리화 정책과 인연을 완전히 끊었다"면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다름을 강조했다. 당내 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익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난 대선 문재인 후보의 의료정책 공... 파주시의사회 소속 총무, 의협 총파업 반대 ‘피켓시위’ 파주시의사회 소속 임동권 총무가 12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기자간담회에서 “의사협회의 대책없는 파업 결정을 반대”한다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임 총무는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이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옆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임 총무는 “의협의 대책 없는 파업결정에 반대한다. 원칙 없는 파업을 결정한 노환규 회장은 회원에게 사과하라”며 “말 바꾸는 노환규 회... 민주 "의협 파업에도 또 '법과 원칙'..대화는 모르나" 민주당이 박근혜 정부를 향해 "'법과 원칙'만을 앵무새처럼 되뇐다."며 "'법과 원칙'에 정녕 대화는 없는 것이냐"고 맹비난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결정에 대해 정부가 또 다시 '법과 원칙'만을 이야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일련의 박근혜 정부 의료영리화 시도가 철도파업의 데자뷰를 보는 듯하다"며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