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음하는 철강업계 '이란특수' 기대감에 '화색' '이란특수'에 대한 철강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포기 합의 이행에 따라 경제 제재를 한시적으로 해제키로 한 데 따른 훈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수출길이 막혔던 철강제품 수출이 재개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국내 철강업계는 47만694톤의 철강재를 이란에 수출했다. 경제 제... 포스코, 설 앞두고 中企 자금 4000억 조기집행 포스코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중소기업에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설 연휴 전 일주일간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하던 대금을 매일 지급해 거래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유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기집행액은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월 단위로 정산하던 외주파트너사... 첩첩산중 포스코..권오준 신임 사령탑, 축배냐 독배냐 권오준 사장(사진)이 자산기준(공기업 제외) 재계 6위인 철강공룡 포스코의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지난해 11월 정준양 회장의 퇴진 발표 이후 청와대 내정설 등 각종 진통 끝에 포스코는 2000년 민영화 이후 내부 출신 인사가 수장에 오르는 전통을 지켜냈다. 일단 정치권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외풍에는 견뎌 냈다는 평가와 함께 권오준 사장 또한 청와대의 검증과 낙점... (뉴스통인사이드)수출 양극화로 달성한 무역 1조달러..중소기업 지원 시급 오전 장 뉴스통 진행: 최하나 기자 ▶수출 양극화로 달성한 무역 1조 달러..수출中企 지원 시급 (뉴스토마토) ▶내부인사 전통대로..권오준 사장, 포스코 차기회장 내정 (뉴스토마토) ▶北 적대행위 중단 전격 제안..정부 "한미군사연습 중단 불가" (뉴스토마토) ▶'에이미 해결사' 현직검사 구속 (뉴스토마토) ... 포스코,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급물살 난항을 거듭하던 포스코의 인도 오디샤주 일관제철소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지난 16일 정상회담을 갖고, 포스코의 오디샤주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날 양국 정상 간 합의에 따라 포스코는 800만톤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 확보는 물론 제철소에서 약 300㎞ 내륙에 위치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