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2월 신규주택 매매..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 매매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신규주택 매매 건수가 연율로 41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46만건을 크게 하회한 수치다. 또한 직전월의 44만5000건에서 7% 하락한 수치이다. 다만, 전년 대비로는 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신규주... (신흥국불안)美연준 추가 테이퍼링시 신흥국 위기 가중될까 신흥국 시장이 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에 공포에 떨고있다. 연준이 이번달부터 채권매입규모를 매달 100억달러씩 줄이는 테이퍼링에 들어가자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올들어 20% 급락했다. 아르헨티나 이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 터키, 브라질 등의 환율도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로 다가온 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 ... (신흥국불안)이머징 쇼크, 글로벌 경제로 번질까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뉴욕증시가 어머징 시장의 역풍을 맞고 휘청이자 신흥국의 금융위기 가능성이 글로벌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는 25일(현지시간) "20여년전 멕시코와 아시아로부터 일어났던 위기가 최근의 신흥국 통화폭락과 겹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월가에서도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 (신흥국불안)美 FOMC 회의 앞두고..신흥국 불안 '점증'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신흥국 불안이 점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연준이 이번 FOMC 회의를 통해 추가 테이퍼링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오는 28~29일 양일간 열리는 FOMC 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가 100억달러 추가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연준은 고용시장 회복에 힘... (신흥국불안)BOJ "美테이퍼링, 신흥국에 미치는 영향 주시" 일본은행(BOJ)도 지난해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테이퍼링(자신매입 축소)이 신흥국에 미치는.영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BOJ 외관(사진로이터통신)27일 공개된 12월 BOJ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정책 위원들은 "연준의 테이퍼링 결정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양적완화 축소가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주의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