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삼성 '총장추천제' 전면유보.."논란 예상 못했다" 삼성그룹이 총장추천제, 서류심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전면 유보키로 했다. 이로 인해 올 상반기 삼성 채용은 기존대로 SSAT를 위주로 한 공개채용(공채) 방식이 유지된다. 삼성그룹은 28일 긴급 브리핑을 자청, "대학 총장추천제, 서류심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제도 개선안을 전면 유보하기로 결정했다"며 "학벌·지역·성별을 불문하고 전문성... 삼성그룹, '총장추천제·서류전형' 전면 유보(1보) 삼성그룹이 총장추천제, 서류심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28일 "대학 총장추천제, 서류심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제도 개선안을 전면 유보하기로 결정했다"며 "학벌·지역·성별을 불문하고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열린채용' 정신을 유지하면서 채용제도 개선안을 계속해서 연구, 검토해 ... '삼성 총장추천제' 정치권서도 논란.."호남 홀대" 삼성의 신입사원 선발 총장 추천제가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대학별 추천 인원 배정에서 영남 지역 대학 할당 인원이 다른 지역 할당 인원에 비해 훨씬 많다는 점이다.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8월 시행됐던 삼성그룹 사장단 48명 중 특징 지역 인사가 철저히 배제되고, 일부 지역에 편중됐다는 보도가 이미 나온 바 있다"고 지적... 기업 채용, 설에도 '활발' 설에도 기업들의 채용은 이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의 '1000대 기업 공채속보'에 따르면 농심·한진 등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004370)은 경영관리·생산 부문에서 신입을, 외식사업·경영관리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와 2월 졸업예정자다. 단, 법무 경력은 로스쿨 졸업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