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개인·기관 동반 매수에 '반등'(마감)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나흘만에 반등했다. 미국의 FOMC회의를 앞둔 불확실성과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등이 겹치며 간밤 미국과 유럽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반발매수세를 받아내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겠지만 신흥국 위기가 전체로 전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현 시점에... 대우건설 마저 '적자전환'..대형사 실적 부진 줄이어 대형건설사들의 지난해 실적발표가 이어지면서 해외 저가수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문제가 또 다시 떠오르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000210)에 이어 대우건설(047040)도 영업적자를 보고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적자를 이어갔다. 그나마 업계 1·2위인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000830)은 비교적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  통신주, 실적 선방·배당 '의리'..반등 통신주가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배당 관련 신뢰감이 뒷받침된 가운데 오랜만에 반등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통신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11.56포인트(3.78%) 오른 317.68로 마감됐다. 주요 업종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종목별로는 KT(030200)가 4.52% 오르며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통신 3사 중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이날 KT는 주당 800원의 현금을 배당키로 ... (2시시황)코스피, 외국인 매도에도 상승 유지..통신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74포인트(0.3%) 오른 1916.5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00억원 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1400억원, 개인이 630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받쳐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통신주가 4%대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오르고 있다. 양호한... (12시시황)코스피, 1910선 강보합..통신·자동차 '↑'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8일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51포인트(0.13%) 오른 1912.8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째 순매도하며 1462억원을 내다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4억원, 673억원의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3% 넘는 강세다. 자동차주 선전에 따라 운송장비업종도 1% 넘게 올랐고 전... (11시황)코스피, 기관 매수 가담에 강보합권 안착 장초반 방향을 잡지 못하던 기관이 10시부터 매수 가담하면서 코스피지수도 상승으로 가닥을 잡았다. 28일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6포인트(0.13%) 오른 1912.8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042억원 매도 우위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549억원, 572억원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11억원, 비차익 153억원 매도 우위로 ...  스카이라이프,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강세' 스카이라이프(05321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2.17%) 상승한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7% 증가한 9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증가한 6003억원이다. ...  현대모비스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강세 현대모비스(012330)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1.70%) 상승한 2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8707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같은기간 매출액은 11% 상승한 9조1990억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