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주요 기업 실적 호조..'상승' 2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 보이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현재 오후 5시32분(한국시간) 현재 전날보다 34.74포인트(0.37%) 오른 9383.96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4.07포인트(0.21%) 오른 6564.73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보다 17.45포인트(0.21%) 상승한 4162.01을 기록 중이다. 몇몇 유럽 주요 기업의 실적이 호전... 필립스, 4분기 순이익 '기대이상'..中 수요 덕분 로열필립스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이 비용 절감과 신흥국 수요 증가 덕분에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시시간) 로열필립스는 지난 4분기 일회성 아이템을 제외한 세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20% 증가한 9억15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억7400만유로를 웃도는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은 1% 증가한 68억유로로 집계됐다. 중국 시장에서 ... 포스코, 지난해 영업익 3조..수급불균형 '여파'(종합) 포스코의 부진은 지난해에도 계속됐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건설, 조선 등 전방산업 침체로 수요가 감소하는 등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면서 실적 하락폭을 키웠다. 공급과잉 여파로 가격은 떨어지고 원자재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면서 롤 마진이 하락했고, 이는 수익성 악화의 주범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엔저와 원화강세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수출도 순탄치 않았다. 포스...  통신주, 실적 선방·배당 '의리'..반등 통신주가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배당 관련 신뢰감이 뒷받침된 가운데 오랜만에 반등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통신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11.56포인트(3.78%) 오른 317.68로 마감됐다. 주요 업종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종목별로는 KT(030200)가 4.52% 오르며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통신 3사 중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이날 KT는 주당 800원의 현금을 배당키로 ... 삼성테크윈, 4분기 어닝쇼크에 연간실적 '추락'(상보) 지난해 3분기까지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삼성테크윈(012450)이 4분기 '어닝쇼크'를 보이며 성장폭을 반납했다. 삼성테크윈은 28일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4% 감소한 12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120억원으로 0.8%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330억3900만원으로 1.3% 증가했다. 일회성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