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하락에 계열사 동반부진..독립성 지상과제 삼성전자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계열사들에게 '독'이 됐다. 삼성전자를 정점으로 수직계열화에 위치한 계열사들이 하나같이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수급 의존도가 큰 탓에 실적도 춤을 췄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삼성전자가 지난해 3분기를 정점으로 급전직하하면서 전자 계열사들도 동반부진에 빠져들었다. 이는 특히 스마트폰 하나에 대한 편중성이 가져온 결과여서 삼성으로... 스마트폰 '부메랑'..삼성전기, 지난해 영업익 20% 감소(상보) 삼성전기가 스마트폰 정체의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전기를 웃게 만들었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질주가 되레 삼성전기를 압박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삼성전기는 28일 2013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 8조2566억원, 영업이익 46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0% 급감했다. 지난해 세트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부품 업체간 경쟁이 심... 삼성전기, 지난해 매출액 8.2조·영업이익 4640억원(2보) 삼성전기(009150)는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8조2565억원, 영업이익 464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해인 2012년 대비 매출액은 4% 증가, 영업이익은 20.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1조7100억원, 영업손실은 35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한 규모로, 직... 삼성전기, 보통주 1주당 750원 현금배당 결정 삼성전기(009150)는 보통주 1주당 750원, 종류주 1주당 80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0%, 종류주 2.4%며, 배당금 총액은 582억967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