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장재구 한국일보 회생결정 불복 기각 법원이 한국일보에 회생개시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장재구 회장이 불복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주주로서의 재산권을 침해 당했다며 낸 위헌법률심판제청도 기각됐다. 서울고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심상철)는 장 회장 등 한국일보사의 대주주들이 한국일보에 대한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즉시항고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한국일보 회... 김승연 회장 파기환송심, 검찰 배임액 감액 검찰이 수백억원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배임액 일부를 조정해 공소장을 변경하고 징역 9년과 벌금 150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김 회장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배임액 중 34억여원을 제외하고, 회사돈을 횡령한 정황을 구체적으로 특정하는 내용으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 'SK 횡령사건' 김원홍, 징역 3년 6월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2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형제의 횡령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전 SK해운 고문 김원홍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씨는 2008년 10월 최 회장 등이 SK그룹을 통해 투자자문사인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1000억여원을 투자하도록 하고, 이 가운데 465억원을 빼돌리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SK그룹 횡령사건... '甲의 횡포' 김웅 남양유업 대표 '집행유예' 대리점을 상대로 수년간 이른바 '밀어내기' 방식의 영업을 해온 김웅 남양유업 대표(61)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위현석)는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대표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아울러 매일유업과 담합해 커피가격을 인상한 혐의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