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 현직 개그맨 기소 술에 취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강제로 성관계를 맺으려한 개그맨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개그맨 공모씨(29)를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공씨는 지난 2010년 10월 부산 동래구에서 A양(17) 등에게 접근해 자신을 유명개그맨이라고 소개한 뒤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 공씨는 A양이... 피의자와 검사실에서..'성추문 검사' 징역 2년 확정 자신의 담당 사건 피의자와 사건 처리 청탁과 관련해 유사성행위 및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전모(32) 전 검사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9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전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성관계와 직무의 대가성을 인정해 뇌물수수를 유죄로 판단한 대법원의... 대검 "마약퇴치 전략 우즈벡에 지원한다" '마약 청정국'으로 꼽히는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마약퇴치 지원에 나선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우즈벡에 마약퇴치사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즈벡에 마약퇴치사업을 지원하는 것은 최근 헤로인 주 생산지로 부상한 '황금의 초승달 지역(아프간·이란·파키스탄 접경)'에서 생산된 아편이 유럽·러시아 등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중... '1조원대 사기성CP 발행' 현재현 회장 등 4명 구속기소 자신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1조가 넘는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 등 동양그룹 임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28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현 회장과 정진석 전 동양증권 대표이사(56), 김철 전 동양네트웍스 대표이사(38), 이상화 전 동양인터내셔널 대표이사(48) 등 4명을 특가법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