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정건축비보다 비싼 분양..건설업계 "말도 안돼" 아파트 분양가가 법정건축비 보다 비싸다며 분양가상한제를 존치 해야 한다는 경실련의 주장에 대해 건설업계가 '말도 안된다'며 맞서고 있다. 경실련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동안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 건축비를 분석한 결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33개 분양단지 중 28개 아파트가 기본형 건축비보다 높게 책정, 분양 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 해외 진출 '복귀' 건설사, 수주 잰걸음 그동안 해외건설을 접었던 건설사들이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 고삐를 당기면서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7일 해외건설협회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권 건설사 가운데 해외사업을 접었던 현대산업(012630)개발과 두산건설(011160), 동부건설(005960) 등이 다시 해외 건설공사를 따내는 등 해외 진출 복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달청, 지난해 주인 없는 땅 6.9㎢ 국가 귀속 조달청은 지난해 소유자가 없는 부동산으로 신고·접수된 5387필지 가운데 1316필지(686만7000㎡)를 국유화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4배로 재산가치만 1739억원에 규모다. 지목별로는 임야와 잡종지, 전(田), 도로, 하천이 대부분이며 추정 재산가액 기준으로는 잡종지가 886억원(49.4%), 임야 316억원(17.6%), 전 173억원(9.6%) 순이었다. 필지별로는 잡종지(33.9%)와... 소외받던 수도권 중대형..다시 살아나나 "지난해 8월 매매로 내놓았는데 그 동안 소식이 없다가 요즘 집보자는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가격도 1000만원이 올랐네요." (구 50평대 거주 김모씨) 최근 수도권의 중대형을 찾는 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다. 그 동안 실거주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1~2인가구가 늘면서 중대형 아파트는 찬 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중소형 위주로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신의한수)라인 스티커 성공기..“기능보다 감성이 우선이다” 일본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인기는 놀랍습니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조차 “꿈만 같고, 진짜 꿈이라서 자면 깰까 걱정이다”라는 말을 했을 정도니까요. 많은 사람들은 인기요인이 무엇일까 궁금증을 나타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분석은 고도화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선보였다는 것입니다. 기존 문자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인터넷망을 기... 롯데쇼핑 "부당산 매각 및 싱가폴 리츠 상장 검토중" 롯데쇼핑(023530)은 24일 "재무개선 목적으로 주간사(노무라, 골드만삭스, DBS, SC)를 선정해,부동산 매각이나 싱가폴 리츠(REITs)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건설사, 새해 벽두부터 '실탄 확보' 비상 건설사들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상환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을 통한 자금 확보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9일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의 회사채 만기 도래액이 올 상반기에만 4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조1070억원 대비 10.7% 늘어난 규모로, 건설사마다 상환금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상반기 ... (11시시황)코스피·코스닥, 中 지표 부진에 하락 전환 코스피지수가 중국의 지표 부진에 장중 저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6포인트(0.01%) 내린 1945.88을 기록하고 있다. HSBC와 마킷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하는 중국의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52.5에서 하락한 것이다. 기관이 316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 건설사, 말띠 수장은?..'청마의 해' 질주 기대 국내 100대 건설사(시공능력평가 기준) CEO 중 말띠는 총 6명으로 모두 1954년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사장과 양희선 두산건설(011160) 대표이사, 윤영구 한양 사장, 윤기열 신세계건설(034300) 사장 등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한해 위기의 시간을 보냈던 삼성엔지니어링은 올 한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도약의 기틀을 기필코 마련하겠다고 나섰다. ... 인천철도 2호선 공사에 21개 대형건설사 담합 확인 무려 21개 건설사가 담합에 연루된 건설공사 입찰담합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모두 도급순위 상위권에 있는 대형·중견 건설사들로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 철퇴는 물론 상당수 가담회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됐다. 공정위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15개 공구 입찰과정에서 21개 건설사들이 낙찰자와 들러리를 사전에 합의해서 결정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