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실적악화에 '우울한 설맞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지만 건설업계에서는 설 분위기가 사라진지 오래다. 대형건설사들마저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잇달아 발표한 가운데 올해 역시 설 연휴를 조용히 넘기는 분위기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상당수의 건설사들이 이날부터 공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2일까지 5일간 쉬는 것은 기본이고, 연차 휴가 등을 활용해 최장 6일을 쉬는 회사도 있다. ... 2월은 재벌총수 수난의 달..법관인사 전후 선고 '봇물' 설 연휴를 두고 재계는 마음이 편치 않다. 다음달 중순으로 다가온 법원 정기인사를 전후해 재판을 받고 있는 재벌총수들에 대한 선고 결과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또 인사이동이 마무리된 뒤에는 최근 기소된 재벌들이 줄줄이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아야 한다. ◇삼성家 유산소송 다음달 6일..한화·LIG 총수 선고도 예정 다음달 6일 하루에만 삼성가(家) 유산상속 소송 ... 여야 '설 인사 정치'..安은 '창당 구상' 차별화 설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9일 여야 대표들은 서울을 빠져나가는 귀성객들을 배웅하는 명절용 '인사 정치'에 열을 올렸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서울역을 방문해 "이번에 가족과 만나시고 재충전을 하셔서 청마의 기상 그대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사진장성욱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용산역에서 "지난 한 해 고단했던 일들 다 잊으시고, ... 설 귀성길 가정상비약 이렇게 준비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 설 연휴기간 응급조치가 필요한 가정상비약 용도와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 주부들의 경우 설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화상, 손 베임 등이 발생하기 쉽고, 아이들은 과식으로 인한 소화기 장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가정상비약 구비는 필수적이다. 기존에 구입했던 의약품이 남아 있을 경우 유효기간과 잔량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연... 與 지도부 서울역 찾아 민심 잡기 주력 민족 최대 명절 설을 하루 앞둔 29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서울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드리는 등 명절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 이혜훈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민현주·함진규 대변인, 유일호·박창식·황인자 의원,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귀성인사를 나누고 직접 당 정책홍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