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필리핀, 페소화 가치 하락세..증시 역시 '휘청' 페소화 가치가 약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필리핀 금융시장도 몸살을 앓고 있다. ◇달러·필리핀 페소화 환율 추이(자료로이터통신)28일 오후 2시41분 현재 외환시장에서 페소화의 가치는 달러당 45.30페소를 기록하며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거래일에는 장중 한때 지난 2010년 8월 이후 최저치인 달러당 45.45페소까지 밀리기도 했다.... 보령제약, 국내외 따뜻한 손길 '릴레이' 보령제약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겪은 필리핀 재해민들을 위해 항생제와 철분제 등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동시에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 기부도 진행됐다. 보령수앤수는 서울 종로구 지역아동들을 위해 비타브라보플러스 300세트를 지원하고, 종로장애인복지관 (푸르메재단)을 통해 뇌성마비 등 장... 신세계百, 필리핀 피해 기부행사 개최 필리핀 태풍 피해를 돕기 위해 신세계백화점과 유니세프,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손을 맞잡는다. 신세계(004170)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본점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 서울컬렉션 디자이너 페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매 금액의 일부를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를 돕는 데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패션 디... KT&G, 필리핀 피해복구 성금 1억 전달 KT&G(033780)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본 필리핀에 성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섭 KT&G 지속경영실장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필리핀 현지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 제약협회, 태풍피해 필리핀 9억원 구호의약품 전달 한국제약협회는 25일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을 위해 9억원대의 구호의약품 1차분을 국제보건의료재단을 비롯한 지원단체에 전달했다. 제약협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제약회사 18곳으로부터 진통소염제, 항생제, 항진균제, 피부질환치료제 등 145개 구호의약품을 긴급 지원받았다. 한림제약이 4억4000여만원의 의약품을 기부, 기부액이 가장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