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국정원 수사팀 사실상 공중분해..특검해야" 민주당은 28일 단행된 법무부의 평검사 인사에 대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검찰 특별수사팀이 사실상 공중분해됐다"라고 평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사진)은 29일 "공소 유지를 불가하게 만들려고 하는 박근혜 정권의 꼼수"라 의심하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평검사 인선에서 "국정원 수사팀 소속 평검사 2명이 지방으로 발령이 났다"라는 것이다. 박 원내대변인은 "... 檢 손연재 선수 허위 비방글 유포한 40대 기소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손연재(20) 선수에 대한 비방글을 인터넷에 퍼뜨린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안권섭)는 손연재 선수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글을 인터넷에 지속적으로 올린 혐의(정보통신촉진법상 명예훼손)로 김모씨(47)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9월~2013년 5월에 손선수와 IB스포츠가 손 선수의 몸값을... 검찰,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 현직 개그맨 기소 술에 취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강제로 성관계를 맺으려한 개그맨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개그맨 공모씨(29)를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공씨는 지난 2010년 10월 부산 동래구에서 A양(17) 등에게 접근해 자신을 유명개그맨이라고 소개한 뒤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 공씨는 A양이... 피의자와 검사실에서..'성추문 검사' 징역 2년 확정 자신의 담당 사건 피의자와 사건 처리 청탁과 관련해 유사성행위 및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전모(32) 전 검사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9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전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성관계와 직무의 대가성을 인정해 뇌물수수를 유죄로 판단한 대법원의... 대검 "마약퇴치 전략 우즈벡에 지원한다" '마약 청정국'으로 꼽히는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마약퇴치 지원에 나선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우즈벡에 마약퇴치사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즈벡에 마약퇴치사업을 지원하는 것은 최근 헤로인 주 생산지로 부상한 '황금의 초승달 지역(아프간·이란·파키스탄 접경)'에서 생산된 아편이 유럽·러시아 등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