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12월 실업률 3.7%..6년 최저치 일본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6년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일본 통계청은 일본의 지난달 12월 실업률이 3.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기록인 4.0%와 예상치인 3.9%를 모두 하회한 수치다. 일본의 실업률은 지난 9월부터 4개월 연속 4.0%로 유지되어 온 바 있다. 상세 항목을 보면 구직비율은 11월 1.00에서 1.03으로 늘어 1.01을 예상하던 전문가 ... EU 스트레스테스트, 은행간 M&A 붐 예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시행하는 스트레스테스트로 유로존 금융사들의 인수합병(M&A) 붐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로이터통신)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로존 금융업계는 ECB 감독 하에서 은행들의 신뢰도가 높아짐으로써 합병 열기에 다시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1~2012년 당시 유로존에 퍼진 채무위기는 은행들 사이의 불신을 키우고, ... 獨·佛, 자기자본거래 규제안 제동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연합(EU)이 제안한 자기자본거래(프랍 트레이딩) 규제안에 제동을 걸었다. 자기자본거래는 은행이 고객 예금이나 신탁자산을 제외한 자체 자산이나 차입금으로 채권과 주식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유럽위원회 전경(사진EC 유튜브)앞서 미국에서는 금융기관의 위험투자를 제한하기 위해 자기자본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인 '볼커 룰'을 발표했고 이는 오는 ... 유로존 1월 제조업 PMI 53.9..예상 '상회' 유로존 18개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확장세를 보였다. (사진뉴스토마토DB)23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기관인 마르키트는 1월의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52.7을 뛰어넘고 전문가 예상치 53 역시 웃도는 것이다. 국가별로는 유로존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 제조업 PMI가 56.3으로 전달의 54.3를 웃돌며 ...  영국, 고용부터 제조업까지 호황 영국 경제 곳곳에서 경기 회복세가 눈에 띈다. 고용과 제조업, 소매판매와 주택거래 부문까지 유럽 경제 둔화 위기설이 무색할 만큼 일제히 살아났다. 주택 가격 상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사람들이 소비를 늘리면서 기업 수익이 개선되자 고용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9%에서 2.4%로 상향 조정했다. ◇실업률 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