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차례 지낸 후 배구·농구 경기 볼까? 올해 설연휴는 일요일이 이어지며 나흘 간이다. 게다가 일요일이 설 당일 뒤에 붙기에 차례 등의 설 명절행사 이후로 이틀 이상 쉴 수도 있다. 바쁜 일상에 잠시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분주한 일정 탓에 평소 경기의 직관이 쉽지 않았던 스포츠매니아에게 설연휴 기간 나흘은 상당히 좋은 찬스다. 설날 당일인 31일부터 다음달 1~2일 연휴에 직관하기 용이한 배구·농구 경기를 미... (프로농구)4연승 오리온스 "허일영, 동부전 투입" 4연승으로 쾌속질주중인 고양 오리온스에 장신 슈터 허일영(29·195cm)까지 가세한다. 오리온스는 29일 홈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71-69로 꺾으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동욱(15점), 최진수(14점), 김도수(12점)가 고르게 득점하며 1쿼터 한 때 13점까지 밀렸던 경기를 뒤집었다. 홈 6연승의 기분 좋은 기록까지 챙겼다.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경기 직후 "허일영을 이틀 뒤에 바로 내보... (인터뷰)소치올림픽 루지 대표 성은령 "'사상 최초'에 자부심" 루지대표팀의 성은령(22·용인대)은 '최초'라는 수식어를 얻은 인물이다. 그는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첫 루지대표팀 여자 선수다. 한국은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녀 개인, 더블, 팀 계주 등 4종목에 모두 참가한다. 1998년 나가노 대회부터 2010년 벤쿠버 대회까지는 남자 싱글만 출전해 왔다. 성은령은 최은주(23·대구한의대)와 경합 끝에 '여자 싱글' ... (프로농구)삼성 김동광 감독 사퇴..김상식 코치 체제 운영 서울 삼성의 김동광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중반 사퇴했다. 올 시즌 삼성의 남은 일정은 김상식 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은 27일 오후 "김동광 감독의 사퇴에 따라 김상식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하고 이상민 코치와 함께 잔여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동광 감독은 지난 2012년 4월 삼성 감독을 맡아 팀을 6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올 시즌 ... (프로축구)부산아이파크 양동현 "득점왕 하고 싶다" 부산아이파크의 공격수 양동현(28)이 올 시즌 목표로 득점왕을 내걸었다. 태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그는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쟁 상대로는 이동국(35·전북)과 김신욱(26·울산)을 지목했다. 양동현은 군 전역 후 지난 시즌 후반기에 돌아왔다. 그는 짧은 시간이지만 9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골 가뭄에 시달리던 부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양동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