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지방선거 눈앞 2월 임시국회 개회 ◇ 2월 임시국회 일정 시작 여야는 3일 한 달 여간의 2월 임시국회 일정에 돌입한다. 4월 국회가 6.4 지방선거 목전에 열리는만큼 여야는 이번 국회에서 양보없는 입법 전쟁을 치를 전망이다. 6.4 지방선거의 룰을 정하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비롯 기초연금법, 검찰개혁법, 국가정보원법, 북한인권법, 특검법 등 각종 현안에서 여야의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 이석기 "평양냉면 먹으면 北 좋아하는 건가" 내란음모 사건으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27일 법정에서 국가보안법을 "문명국가의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라며 비판하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부터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변호인 측 피고인 신문 과정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혁명동지가'를 부른 데 대해 검찰이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위반' 혐의를 적용... 檢 "뭐가 찔려 도주했나"..이석기, 답변거부 내란음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27일 법정에서 진행된 검찰의 피고인 신문 사항 전부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검찰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이 의원을 신문했다. 이 의원은 그러나 검찰의 피고인 신문에 앞서 자신의 자택에 대한 국정원의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로 검찰이 지... (일문일답)이정희 "이석기 사건, 국정원 대선 개입 덮으려 조작"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16일 이석기 의원에게 제기된 내란 음모 의혹 사건은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을 덮으려고 조작된 사건"이라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적으로 이미 무죄임을 우리는 확신한다. 현실의 재판에서도 반드시 무죄를 받아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여야가 추진 중인 북한인권법에 대해선 "정말 인권... 통진당측 "역사적 심판을 이런식으로..정부 주장만 듣나"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심판절차와 기일지정을 두고 통진당측이 재판부에 거세게 항의했다. 15일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통진당측 대리인인 김선수 변호사는 "문서촉탁에 관한 부분에 대해 민사소송 절차를 준용할 것인지 형사소송 절차를 준용할 것인지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통진당을 대리하고 있는 이재화 변호사도 "청구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