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공사편의 청탁 수천만원 뇌물'받은 공항공사 직원 기소 공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공항공사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시공업자로부터 청탁과 함께 33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전 한국공항공사 차장 박모(6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전 공항공사 직원 김모(54)씨와 황모(55)씨, 세무공무원 임모(49)씨 등 3명도 박씨와 함께 불구속 ... 검찰 "민원수수료 신용카드·계좌이체로 납부가능" 앞으로 검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수입인지를 구입하기 위해 은행이나 우체국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공판송무과(과장 한웅재)는 수입인지로만 납부가 가능했던 민원수수료를 신용카드 결제·실시간 계좌이체 등 방식으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결제제도를 시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이를 위해 전국 검찰청 민원실에 카... 인순이씨에 '빌라사업 사기' 최성수씨 부인 집행유예 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씨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가수 최성수씨의 부인 박모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유상재)는 특경가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의 친분을 이용해 23억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빌려 ... 檢 손연재 선수 허위 비방글 유포한 40대 기소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손연재(20) 선수에 대한 비방글을 인터넷에 퍼뜨린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안권섭)는 손연재 선수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글을 인터넷에 지속적으로 올린 혐의(정보통신촉진법상 명예훼손)로 김모씨(47)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9월~2013년 5월에 손선수와 IB스포츠가 손 선수의 몸값을... 검찰,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 현직 개그맨 기소 술에 취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강제로 성관계를 맺으려한 개그맨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개그맨 공모씨(29)를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공씨는 지난 2010년 10월 부산 동래구에서 A양(17) 등에게 접근해 자신을 유명개그맨이라고 소개한 뒤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 공씨는 A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