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딜레마에 빠진 신흥국..이번엔 원유 수입가격 최고치 통화가치 하락으로 신흥국 경제에 위기감이 조성된 가운데 에너지 수입가격까지 오르면서 신흥국 정부와 기업들이 침체의 늪에 빠졌다. ◇이스탄불 외환거래소의 터키 리라화(사진로이터통신)2일(현지시간) 브렌트 원유 가격은 달러로 환산했을 때는 2008년 고점을 하회하고 있지만,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남아프리카의 랜드화와 터키의 리라화를 기준으로 하면 사상 최고치다.... 증시, 美 추가 테이퍼링 '직격탄'..충격 어디까지? 설 연휴 동안 이어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추가 축소가 결정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29일 미 연준은 12월에 이어 1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축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채권(MBS)과 국채 매입규모는 현재 350억달러, 400억달러에서 2월부터 각각 300억달러, 350억달러로 축소된다. 시... 1월 신흥국서 120억달러 유출.."매도세 지속될듯" 신흥국 시장의 자금유출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금유출 흐름이 쉽게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2일(현지시간) 펀드평가기관 EPFR글로벌에 따르면 지난주 신흥국펀드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모두 63억달러로 이는 지난 2011년 8월 이후 가장 큰 유출 폭이다. 지난달에 신흥국 시장에서 빠져나간 돈은 122억달러에 달한다. (사진로이터통신)신흥국 채권펀드에... (토마토모닝쇼)미 증시, 신흥국 통화불안에 '울고' GDP 호조에 '웃고' 미국 시황 및 특징주 출연: 박상정 기자(뉴스토마토) ▶ 미국 증시, 신흥국 통화불안에 '울고' GDP 호조에 '웃고' ▶ FOMC, 100억 달러 추가 축소..신흥국 통화불안 고조 ▶ 미국 GDP 성장률 연율 3.2% ▶ 추가 테이퍼링에 신흥국 통화 불안 확산 ▶ IMF "신흥국 긴급조치 필요" ▶ 신제윤 "양적완화 축소 파장 예상보다 클 수도" ▶ SNS주, 호실적에 강세 ▶ 페이스...  2월 증시, 박스권 유지 전망 미국 연준이 추가 자산매입 축소를 결정하면서 신흥국발 금융 불안은 지속되고 있다. 이달에도 국내 증시는 변동성 확대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증권가는 코스피가 2월에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관심 업종으로는 가격 메리트가 부각 중인 조선, 은행, 자동차와 부품주, 화학, 철강업종이 거론됐다. 한편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신흥국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