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릿고개' 넘긴 현대차 3인방, 올해는?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현대차 3인방이 최근 일제히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자, 시장에서는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실속을 챙기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 현대차 3인방은 일단 미국과 중국시장이 견조하고, 신차 사이클이 시작된다는 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엔저 날개를... S&P, 현대차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현대차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기 기업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했다. S&P는 "현대차와 현대차가 속한 현대차그룹이 향후 24개월 동안 견고한 재무 역량을 지속해 신용등급 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와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산업의 높은 변동... (업종인사이드)운송장비업종 업종 인사이드진행: 박남숙 앵커웹캠: 김대복 투자클럽 전문가▶코스피 업종별 상승/하락· 상승: 통신, 전기가스, 운수장비· 하락: 철강, 의료정밀, 전기전자→ 단기 낙폭 과대 따른 기관 매수세▶코스닥 업종별 상승/하락· 상승: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기타제조· 하락: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 개별 종목 중심 슬림화 장세▶오늘장 업종: 운수장비· 원화 강세, 실적 개선 기... 현대모비스, 장사는 잘했지만, 실속은 '글쎄' 현대모비스(012330)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소폭으로 떨어졌다. 한마디로 장사는 잘했지만, 실속은 챙기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34조1986억원, 영업이익 2조9244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1%, 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9.4%에서 8.6%로 하락했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등 완성차 업체...  현대·기아차 실적 부진에 '약세' 현대차와 기아차가 실적부진에 하락세다. 27일 오전9시10분 현재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각각 전거래일대비2.19%(5000원), 1.52%(800원) 내린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4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3%, 60.8% 증가한 11조8000억원과 6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5.5%로 시장예상치를 밑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