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삼성바라기가 본질이다! 삼성이 물러섰다. 삼성 스스로 “이 정도 논란까지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한다. 진심이라면 자신의 힘을 과소평가했다. 대립의 축에 선 대학들의 각성도 요구된다. 임재해 안동대 교수 말마따나 “대학사회가 민감하게 반응할수록 삼성 체제에 종속될 뿐”이다. 상아탑으로서의 자존감은 일개 기업인 삼성의 도발 앞에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다. 언론도 자기반성으로 돌아서야 한다. ... 기업 채용, 설에도 '활발' 설에도 기업들의 채용은 이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의 '1000대 기업 공채속보'에 따르면 농심·한진 등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004370)은 경영관리·생산 부문에서 신입을, 외식사업·경영관리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와 2월 졸업예정자다. 단, 법무 경력은 로스쿨 졸업자와 ... 삼성, 대학총장 추천 인원 확정..성대·영남권 '쏠림현상' 삼성이 신규채용시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추천받을 인원을 확정했다. 성균관대가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영남권 대학에 추천대상이 집중됐다. 25일 삼성 그룹에 따르면 삼성은 전국 4년제 대학에 대학총장 추천제 채용과 관련한 공문을 보냈다. 삼성은 어느 대학에 몇 명의 학생을 추천 받을 지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지만, 전국대학교기획관리자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4년... (뉴스초점)삼성, 채용제도 전면 개편..서류전형 부활 앵커: 삼성그룹이 신입사원 채용 제도를 전면 개편합니다. 올해부터 서류전형이 부활하고 대학학장이 학생을 추천하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산업부 임애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임 기자, 아무래도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건 삼성의 채용제도가 어떻게 바뀌나 일텐데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기자: 이번에 삼성이 새롭게 도입한 채용 방식은 수시 채용을 확대하고 직무에... (일문일답)삼성 채용제도 개편..서류전형 부활 올해부터 삼성의 채용 제도가 바뀐다. 서류 전형이 부활한다. 지금껏 지원자 모두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볼 기회가 주어졌으나 앞으로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들에 한해 제한된다. '삼성 고시'라는 신조어를 만들 만큼 사회적 문제로 비화됐던 채용제도의 부작용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대신 열린 채용을 도입한다. 상·하반기 나눠져 1년에 2번 이뤄지던 채용이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