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일부 "북한, 5~6일 이산상봉 실무접촉 제안해와"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북한이 오는 5일이나 6일 중으로 남북 간 실무접촉을 갖자는 제안을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김의도 대변인(사진)은 3일 "북측은 오늘 오전 통지문을 통해 우리 측의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제의를 수용했다"라고 전했다. ⓒNews1 이어 "5일 또는 6일 중 우리 측이 편리한 날짜에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실무접촉... 민주, 북에 이산가족상봉 제안 호응 촉구 민주당이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에 침묵하고 있는 북한에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사진)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산가족 상봉 시기를 우리 정부에 위임했던 북한이 우리의 제안에 아직도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유감을 표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북한 당국이 자신들의 말에 책임을 지고 상호 신...  北, 남북 실무접촉 5일 개최 제의..대북관련주 급등 대북관련주가 북한발 소식에 일희일비하고 있다. 북한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할 적십자 실무접촉을 5일이나 6일경 하자고 제의했다는 소식에 대북 관련주들이 급등으로 돌아섰다. 3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에머슨퍼시픽(025980)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 소식이 발표되기 전에는 이산가족 상봉 차질 우려에 9% 넘게 밀려나기도 했다. 재영솔루텍(049630), 현대상... 정부 "北 이산가족 상봉 진정성 보여야"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에 관한 북한의 침묵이 길어지자 30일 진정성을 보이라고 주문하면서, 핵 진전 움직임은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통일부는 설 연휴가 시작된 이날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하자고 하면서도 내달 17~22일에 상봉 행사를 갖자는 우리의 제안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고, 실무접촉도 무산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륜과 천륜을 갈라놓고 상봉...  이산가족 상봉 난항..대북관련주 휘청 이산가족 상봉이 난항을 겪으면서 대북 관련주들이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현재 에머슨퍼시픽(025980)은 전날보다 440원(4.7%) 하락한 8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재영솔루텍(049630), 이화공영(001840), 현대상선(011200) 등도 2~4%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전일 북한이 다음달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자는 우리 측 제안에 아무런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