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T, 연초부터 '지각변동'.."생태계 급변" 연초부터 정보기술(IT)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업계를 뒤흔든 주역은 중국의 레노버다. 최근 레노버는 구글이 소유했던 모토로라 모바일 부문을 전격 인수하며 단숨에 모바일 시장 톱3에 올랐다. 인수와 동시에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위로 올라섰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곳은 LG전자다.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위이... '손예진 카메라' 후속작 나왔다! 소니가 '손예진 카메라' 후속작을 내놨다. 기존 여성 맞춤형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와이파이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이미지 공유를 편하게 했다. 소니코리아는 4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무장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신제품 알파 A5000을 출시했다. 가격은 표준 줌 렌즈 킷 기준 64만8000원이다. ◇렌즈교환식 카메라 신제품 알파 A5000(사진소니코리아)... (리뷰)소니 엑스페리아Z1, 방수와 향수의 미학 소니가 2년 3개월 만에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내놓은 전략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1. 대부분의 해외 휴대폰 기업들이 외산폰의 무덤이나 다름없는 한국 시장 진출을 꺼리는 가운데 소니가 출시 시점으로부터 3개월이나 지난 엑스페리아Z1을 한국 시장에 내놓은 건 일종의 자신감의 표현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전체 점유율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시장은 삼성전... 日은행들, 배당 늘릴까 말까..'바젤3' 규정 눈치 미즈호 금융그룹을 시작으로 일본의 대형 은행들이 주주 배당 인상 계획을 내비치고 있지만, 이 같은 노력은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자본 기준을 이행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사진로이터통신)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즈호는 주주 배당금액을 주당 6엔에서 6.5엔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6년 만에 처음으로 배당금을 올린 것이다. 로이터통... 혼다, 주가 1.5% 하락..실적 부진에 '혼쭐' 일본 혼다자동차의 주가가 1% 넘는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혼다 주가 차트(자료대신증권)3일 오후 1시47분 현재 일본 증시에서 혼다의 주가는 전일대비 1.49% 밀리고 있다. 이날 혼다의 주가가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2013회계연도 3분기(지난해 10~12월) 실적이 예상을 하회한 탓으로 풀이된다. 앞서 혼다는 지난 31일 장 마감 후 3분기 순익이 1607억엔(16억달러)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