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건의료단체, ‘의료영리화 반대’ 대국민 홍보전 “보건의료를 영리자본의 돈벌이를 위한 투자처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보건의료 영리화 정책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정책이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의료노조 등 6개 보건의료단체는 27일 오후 6시 서울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히면서 “일방적 강행을 추진하는 보건의료영리화 정책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7일 오후 서울역 광... 일동제약 지주사 전환 무산..경영권 분쟁 가속화(2보) 일동제약 지주회사 전환이 끝내 무산됐다. 일동제약은 24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지주회사 전환 안건을 상정했지만 찬성 54.6%, 반대 45,4%로 부결됐다. 2대 주주인 녹십자의 반대가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동제약은 이날 총 주주의 93.3%인 2186만여주가 참석했으며, 참석주주의 54.6%만이 지주사 전환을 위한 회사 분할 안건에 찬성해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 산업부-석유화학업계 간담회 "투자 늘려 산업 경쟁력 키우자" 새해를 맞아 정부와 석유화학업계가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수익성이 낮은 범용제품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투자를 확대하는 등 업계가 자율적으로 산업구... 파주시의사회 소속 총무, 의협 총파업 반대 ‘피켓시위’ 파주시의사회 소속 임동권 총무가 12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기자간담회에서 “의사협회의 대책없는 파업 결정을 반대”한다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임 총무는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이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옆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임 총무는 “의협의 대책 없는 파업결정에 반대한다. 원칙 없는 파업을 결정한 노환규 회장은 회원에게 사과하라”며 “말 바꾸는 노환규 회... 새해 산업기상도, 자동차·석유화학 맑음..디스플레이 흐림 새해 우리 산업은 수출증대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이루는 가운데 자동차와 석유화학 업종이 경기회복을 이끌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패널 수요 정체에 따른 단가 하락 여파로 디스플레이 업종은 다소 어려운 한해가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새해 첫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2014년 주요 산업동향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정대진 산업부 산업정책과장은 올해 산...